옥천군의원 의정비 3.5% 인상…연 4769만원 받아

옥천군의원 의정비 3.5% 인상…연 4769만원 받아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내년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의 의정비가 올해보다 100만4000원 오른 연간 4769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옥천군은 전날 열린 옥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군의원에게 적용할 2027~2030년 의정비 지급 기준을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심의위원회는 지역 주민 수와 재정 여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도 월정수당을 전년 대비 3.5%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원 1인당 연간 의정비는 올해 4669만2000원에서 4769만6000원으로 오른다.

의정비 가운데 의정활동비는 연간 1800만원으로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2869만2000원에서 2969만6000원으로 3.5% 인상했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전년도 월정수당에 해당 연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지급된다.

박찬훈 옥천군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재정 여건과 군민 눈높이, 지방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의정비를 결정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