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그랜드십일절' 사전 행사…예약구매 상품 확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사전 행사…예약구매 상품 확대

26~31일 진행…디지털·가전 중심
11월 1~11일 본행사…1만원 할인쿠폰 선착순 지급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2026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와 할인쿠폰 발급에 나선다. 지난 5월 행사보다 예약구매 상품을 확대해 11월 쇼핑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11번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십일절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그랜드십일절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매일 선보이고 타임딜과 10분러시, 60분러시, E쿠폰 메가 데이 등 시간·품목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과 멤버십 전용 할인,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사전 프로모션의 핵심은 예약구매 상품 확대다. 11번가는 디지털기기와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마트,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앞서 지난 5월 그랜드십일절 사전 행사에서는 예약구매 상품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드리미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상품 170여개를 선보였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당시보다 참여 상품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할인쿠폰 사전 발급 행사도 진행한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에 처음 가입하거나 최근 2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멤버십 회원에게 11월 11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된다.

그랜드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대형 쇼핑 행사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열린 두 차례 행사에는 모바일인덱스 기준 중복 방문을 포함해 누적 44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행사 규모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 11월 그랜드십일절에는 국내외 브랜드 200여개와 판매자 7000여명이 참여해 1000만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5월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파트너 브랜드를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140여곳으로 확대했다.

11번가는 오는 26일까지 본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도 모집한다. 참여 판매자에게는 할인쿠폰과 광고 지원, 검색 필터 등을 통한 상품 노출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사전 할인쿠폰 발급과 예약구매 상품 등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으로 11월 쇼핑 수요 선점에 나설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혜택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