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34건 심의

이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34건 심의

이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이천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보고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주요 심의 대상으로는 이천문화재단 및 이천시청소년재단 등의 기관 출연계획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출연계획 등이 포함됐다.

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마장점'과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의 민간위탁 동의안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도 속도를 낸다. 의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관련 개정 조례안,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과 2026년도 3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 등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도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시정 현안 관련 7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미경 의원은 아동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연계한 보육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송옥란 의원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수질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신화 의원은 이천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 전환과 관련 사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조주환 의장은 "그동안 지속해 온 사업이라 하더라도 관행이나 선례에만 의존하지 않고, 변화하는 여건과 시민의 요구에 비추어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다시 살펴야한다"며 "집행부에 분명한 방향 설정과 필요한 절차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리며 의회도 지역의 중요한 과제들이 진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20일 자치행정위원회, 21일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 뒤,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