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더벤티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 2호점인 '요르단 대학교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암만의 주요 상권인 세븐스 서클 인근에 1호점을 연 지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매장은 요르단 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자리잡았다. 기존 상업지구에 이어 대학가로 영업망을 넓혀 젊은 소비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매장은 더벤티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중심으로 꾸몄다. 포장 주문과 매장 내 취식이 모두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대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학 학사 일정에 맞춘 판촉활동도 진행한다.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시험 기간에 맞춘 행사 등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한 고객 참여행사도 진행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요르단 2호점은 현지 대학 상권 진출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용량 음료 등 더벤티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벤티는 지난 2월 요르단 1호점 개점 당시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특화 메뉴 11종을 개발하고 이 가운데 7종을 우선 선보였다. 해외 매장 최초로 960㎖ 점보사이즈 음료도 도입했다. 현지화 메뉴와 대용량 음료를 함께 내세워 중동 커피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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