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통합유치원 '세결유치원' 22일 개원

부산 첫 통합유치원 '세결유치원' 22일 개원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분리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유치원 일원 전반을 함께 운영하는 부산 첫 통합유치원이 문을 연다.

2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세결유치원이 오는 22일 개원을 축하하는 '우리 마음 모아'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와 가족, 교직원들이 참석하는 이날 개원 기념 축제는 전시와 체험 중심 행사로 마련된다.

부산 강서구 세결유치원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전시·체험 공간은 층별로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 △독서중점교육 시범기관 △STEAM 융합형 특색교육을 주제로 구성한다.

부산교육청 주요 정책사업과 연계한 유아들의 작품과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유아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공연으로 선보인다.

박혜란 세결유치원 원장은 "부산 최초 통합유치원의 설립과 개원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