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서원대 교수 ‘AI와 광고 창의성’ 출간

김병희 서원대 교수 ‘AI와 광고 창의성’ 출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병희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광고 창의성 변화와 광고인의 역할을 분석한 ‘AI와 광고 창의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AI 기반 광고 창의성 평가와 효과 측정, 광고 카피라이팅과 디자인 생성, 하이브리드 아이디어 발상법, 광고 표현 전략, 광고산업 생태계 변화 등을 다룬다.

김병희 교수가 출간한 ‘AI와 광고 창의성’. [사진=서원대학교]

김 교수는 생성형 AI가 광고 제작의 속도와 비용 구조를 바꾸면서 인간과 AI 협업, 결과물 선별과 검증, 저작권 및 윤리 문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활용에 따른 편향과 사실 오류,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등의 위험을 지적하며 광고 제작 과정에서 인간의 판단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희 교수는 20일 “AI는 창의성을 자동으로 보장하는 주체도, 인간의 창의성을 파괴하는 적도 아니다”며 “어느 쪽으로 작동할지는 브리프의 질, 크리에이터의 전문성, 조직의 윤리, 소비자의 참여, 산업의 규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고인은 문제를 발견하는 연구자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지휘하는 디렉터, 알고리즘을 의심하는 편집자, 최종 결과에 책임지는 윤리적 행위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광고학회 24대 회장과 한국PR학회 15대 회장 등을 지낸 그는 70여 권의 저서와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