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가을 제철을 맞은 전북 군산의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밤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군산비어포트(해망로 146-24)에서 ‘제2회 시월의 마지막 밤,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갑·맥파티’는 군산 갑오징어와 지역 수제맥주를 연계한 먹거리 축제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군산 갑오징어를 활용한 맛깔스러운 요리와 안주는 물론, 20여 종에 달하는 군산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위기를 더해줄 7080 및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상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수제맥주 전 품목은 10% 할인되며, 갑오징어 진공포장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키캡, 에코백 등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는 SNS 참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군산시는 ‘갑·맥’ 상표등록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갑오징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갑·맥파티는 군산 갑오징어와 수제맥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만끽하고 군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