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공소청 송치⋯음주운전 중 오토바이 추돌 혐의

개그맨 이혁재, 공소청 송치⋯음주운전 중 오토바이 추돌 혐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혁재 씨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 씨를 인천지방공소청에 송치했다.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혁재 씨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사진은 이 씨. [사진=유튜브 채널 '일요서울TV']

이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 씨는 "300∼500m 떨어진 집으로 이동하던 중 휴대전화를 떨어트려 주우려다가 차량이 살짝 앞으로 움직이면서 사고가 났다"며 "좌회전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몸을 숙이다가 제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들어온 걸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이혁재 씨.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제가 신고를 하고 경찰이 출동해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내가 벌인 일은 책임지겠다"고 전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가 경미해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