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이면 석실~석판 연결도로 이달 개통

청주 남이면 석실~석판 연결도로 이달 개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와 석판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이달 말 개통된다.

이 사업은 기존 석실리 남석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 연장 160m, 폭 13m 규모의 왕복 2차로다. 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폭 3~5m의 좁고 굴곡진 비법정도로를 이용해 통행해왔다. 도로 선형이 불량한 데다, 교차로 주변 시야 확보도 어려워 주민과 운전자들의 통행 불편이 이어져 왔다.

남이면 석실~석판 연결도로 위치도. [사진=청주시]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도로구역 결정과 노선 변경, 주민설명회, 토지 보상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중연 청주시 광역도로팀장은 “도로가 개통되면 석실리와 석판리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남석로와 직접 연결돼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도 개선될 것”이라면서 “인근 3순환로 석판교차로와의 접근성이 높아져 도심 외곽을 오가는 차량의 이동 편의와 교통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