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성료…“성장 가능성 확인”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성료…“성장 가능성 확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가 국내외 바이어사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지역 농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에는 도내 농식품 기업 143개사가 참가해 가공식품과 전통식품, 농산물, 전통주 등 충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6. 10. 17. [사진=충북도]

특히 국내 바이어 40개사와 해외 바이어 34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운영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505건(국내 278, 국외 227), 605억원(국내 149, 국외 456)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13건, 58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이 성사되는 등 충북농식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식품 시연 등 소비자 참여 행사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체험과 충북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북 농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충북 농식품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 기업·관람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박람회 규모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연계와 판로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6. 10. 17. [사진=충북도]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