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한은행, 청주시 재정 운용 맡아…금고 약정 체결

농협·신한은행, 청주시 재정 운용 맡아…금고 약정 체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4년간 충북 청주시 재정 운용을 맡는다.

청주시는 19일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이런 내용을 담은 시금고 운용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금고 운영 약정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시금고 운영 약정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앞서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대학교수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와 청주시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청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차기 시 금고로 선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이경래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장,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라 두 은행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청주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과 지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이장섭 시장은 약정식에서 “시 금고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과 시 재정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철저한 자금 관리와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