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이 신규·저경력교사의 학교 체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습 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신규·저경력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연계 RAS 기반 바른 러닝법 자율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신체활동 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운동을 일상화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과 학생 지도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달리기의 기본 원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단계별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동적·정적 스트레칭의 차이와 적용 시점을 익히고 상체 정렬과 팔 동작, 발바닥 착지 방법 등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학습했다.
이어 스킵 동작과 보조 드릴을 활용한 리듬·탄성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신체 움직임과 달리기 기술을 익혔다.
또 미니허들을 활용한 보강 훈련과 릴레이, 변칙 스피드 게임 등 학교 체육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사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을 살펴봤다.
연수 마지막에는 운동 후 근육 이완을 위한 정리운동과 스트레칭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 지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유의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이뤄졌다.
김성진 교육지원청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RAS 기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 지도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교사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과연계 독서교육과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자율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저경력교사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과 RAS 기반 교육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