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덜기 위해 무역보험·보증 지원을 늘리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와 함께 추진한 ‘무역보험·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 40곳에 총 134건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인 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과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지원 실적은 단기수출보험 87건(3860만원), 수출신용보증 31건(4090만원), 국외신용도조사 16건(40만원)이다.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험·보증료 등 1억50만원 가운데 약 7960만원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약 79% 낮췄다. 보험·보증 가입 규모는 약 1474만 달러다.
김영란 청주시 국제통상팀장은 “이번 지원이 수출대금 회수 위험과 금융 비용을 낮춰, 지역 기업의 해외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고 관련 지원 종목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