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슐랭] 장항준은 배우 찾고, 마블은 영웅 찾고⋯OTT 신작 공개

[콘슐랭] 장항준은 배우 찾고, 마블은 영웅 찾고⋯OTT 신작 공개

넷플릭스 '거장항준'·디즈니플러스 '비전퀘스트'·웨이브 '포식자들' 등

콘슐랭(콘텐츠+미슐랭)은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소개하거나 이슈를 짚어보는 아이뉴스24의 코너입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영상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정치 스릴러부터 예능, 마블 히어로물,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장항준 감독의 배우 캐스팅 과정을 담은 '거장항준'과 정치 스릴러 '외교관' 시즌4를, 디즈니플러스는 인공지능(AI) 히어로의 정체성 찾기를 그린 '비전퀘스트' 등을 내놓는다.

넷플릭스, 장항준 감독 예능 '거장항준' 공개

거장항준 포스터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먼저 넷플릭스는 10월 셋째 주 신작으로 장항준 감독을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 예능 '거장항준' 1화를 공개했다. 장 감독이 자신의 자전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항준을 중심으로 제작사 대표 송은이와 조감독 역할의 김풍이 참여한다. 세 사람은 오디션에 참가한 배우들과 캐스팅을 놓고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상황을 연출한다.

출연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즉흥 연기, 캐스팅을 둘러싼 협상 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김풍의 호흡을 중심으로 예능적 재미를 구성했다. 거장항준 1화는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 정치 스릴러 '외교관' 시즌4

외교관: 시즌4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정치 스릴러 '외교관' 시즌4도 선보였다. 미국과 영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 케이트 와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시즌4에서는 가까스로 유지되던 양국의 평화가 다시 흔들린다. 그레이스 펜 미국 대통령과 핼 와일러 부통령이 러시아의 강력한 무기를 확보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미국은 전쟁 위기에 직면한다.

케이트는 토드 펜과 협력해 이를 저지하려 한다. 국가 안보를 둘러싼 갈등과 함께 두 부부의 결혼 생활도 위기를 맞는다. 케리 러셀과 루퍼스 슈얼, 앨리슨 제니, 브래드리 휫퍼드 등이 출연한다.

디즈니플러스, 마블 신작 '비전퀘스트'

비전퀘스트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신작 '비전퀘스트'를 공개했다.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세 번째 작품으로, 인공지능(AI) 히어로 비전이 잃어버린 기억과 감정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재부팅 이후 인간성을 잃은 비전은 완다와 자신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소년을 만나 새로운 사건에 휘말린다. 배우 폴 베타니가 다시 비전 역을 맡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했던 AI 빌런 울트론도 복귀한다. 자비스와 프라이데이, 이디스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AI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현재 1·2회가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3 새 에피소드

직장인들 이미지.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상의 광고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상과 회사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코미디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일 공개된 7화에서는 굿즈 업체 대표로 등장한 배우 김유정을 둘러싸고 회사 내부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차정원 주임과 백현진 부장이 김유정에게 상반된 반응을 보이면서 갈등이 이어졌다.

16일 공개된 8화에서는 구조조정을 위해 본사에서 파견된 인사팀장 이현균이 등장한다. 정만식의 이미지 컨설팅 의뢰와 평소와 달리 직원들에게 물건을 나눠주는 김원훈 주임의 행동 등이 새로운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이다.

티빙, 남지현·김재영 주연 '내가 떨릴 수 있게'

'내가 떨릴 수 있게' 포스터 이미지. [사진=티빙]

티빙은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내가 떨릴 수 있게'를 선보인다. 사랑과 연애를 바라보는 기준이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남지현은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 자신만의 연애 원칙을 지켜온 마케터 공연수 역을 맡았다. 김재영은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스타트업 대표 독고달을 연기한다.

맞선 자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광고주와 대행사 관계로 다시 얽힌다. 서로 다른 연애관으로 갈등을 겪던 두 사람이 함께 일하면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바꿔가는 과정을 그린다.

웨이브, 사이버 레커 실태 다룬 '포식자들'

'포식자들' 포스터 이미지. [사진=웨이브]

웨이브는 사이버 레커의 활동 방식과 피해 실태를 추적한 독점 다큐멘터리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전쟁의 기록'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특정 인물을 표적으로 선정하고 의혹을 만든 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이버 레커의 활동 구조를 다룬다. 악성 콘텐츠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이 법적·사회적 대응에 나서는 과정도 담았다.

'공양간의 셰프들', '사이비 헌터'에 이어 웨이브가 선보이는 시사교양 다큐멘터리다. 온라인 콘텐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와 현행 법률·규제의 한계도 살펴본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