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문산읍 개포래로 34에 건립한 '문산보건센터·문산해누림노인복지관 복합센터'를 지난 7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센터 준공으로 상대적으로 보건·복지 인프라가 부족했던 문산권과 북파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보건의료와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합센터는 대지면적 9,299㎡, 연면적 4,15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225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보건의료 시설과 노인복지 기능을 한 건물에 통합 배치해 주민들이 여러 시설을 번거롭게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북파주 권역의 공공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센터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문산보건센터는 오는 12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내부에는 내과와 산부인과 진료실을 비롯해 예방접종실,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영상의학실, 임상병리실, 건강생활실천실, 운동교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영상의학실과 임상병리실에는 첨단 의료장비가 도입돼 검진 결과 확인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검사 항목도 확대될 전망이다.
복합센터 3층에 위치한 문산해누림노인복지관은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복지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향후 보건센터와 복지관 간 유기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관리와 여가·복지가 결합된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복지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문산권과 북파주권역 주민들이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라며 "개관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