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감홍사과 중 최고 당도를 선발하는 행사에서 대상은 23.5브릭스의 땡복이사과(대표 이정복)가 차지했다.
문경 감홍사과 재배연구회는 16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사과연구소에서 최고 당도의 감홍사과를 선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상에 이어 22.7브릭스 돌마농원(대표 함화식)이 금상을 받았고 21.3 브릭스의 따봄농장(대표 이형우)이 은상을 수상했다.
감홍사과는 검붉은 빛깔의 탐스런 외관과 함께 당도도 10~15브릭스인 일반 사과에 비해 감홍사과는 평균 17브릭스에 달해 뛰어난 단맛을 자랑한다.
특히 수확 시기가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 정도로 한정돼 있어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사과로 평가 받고 있다.
감홍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워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우수성과 시장 가치를 주목해 지속적인 재배 기술 개발과 현장 지도, 농가 지원을 이어왔다.
박해근 문경감홍사과 재배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 감홍사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문경시에서 프리미엄 감홍사과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