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후스니딘, 서울컵유도대회 -81kg급 우승

서원대 후스니딘, 서울컵유도대회 -81kg급 우승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도와 팔씨름, 크라쉬 등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서원대는 국제대학 케이컬처(K-culture) 학부 글로벌스포츠전공에 재학 중인 후스니딘 학생이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컵유도대회’에서 -81kg급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 서울컵유도대회에서 -81kg급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스포츠전공 후스니딘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원대학교]

후스니딘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유도회가 주최한 ‘23회 서울특별시 3·1절 기념유도대회’에서 -73kg급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 체급을 올려 다시 정상에 올랐다.

다른 종목에서도 서원대 글로벌스포츠전공 유학생들의 입상이 이어지고 있다. 아사드벡 학생은 8월에 열린 팔씨름 대회 ‘KING OF TABLE 2026’에서 왼팔 -95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압둘라지즈 학생은 ‘2회 우즈베키스탄 대사컵 국제크라쉬 선수권대회’ +100kg급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세희 서원대 지도교수는 “유학생들이 전공 수업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스포츠 역량을 실제 대회에서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원대 국제대학 케이컬처학부는 외국인 유학생 전담 학부다. 지난 2024년 케이컬처 학과로 출발해 올해 4개 전공을 갖춘 학부로 확대 개편됐다. 한류 문화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공별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