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 1620원 확정…올해보다 3.5% ↑

오산시, 내년 생활임금 1만 1620원 확정…올해보다 3.5% ↑

오산시청 전경 모습. [사진=오산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 162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230원보다 3.5% 390원 오른 금액으로,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242만 8580원을 받게 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선호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으로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