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11월 15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2026)을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치지직은 공식 중계와 인기 창작자(스트리머)의 '같이보기'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월즈는 전 세계 최정상급 LoL 팀들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젠지(Gen.G),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DK) 등 국내 4개 팀이 출전한다. e스포츠 팬들은 치지직 내 LCK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를, LCK 글로벌 채널에서는 영어 중계를 AI 국문 자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치지직의 대표적인 참여형 시청 문화인 같이보기도 이어진다. 울프, 강퀴, 큐베, 뱅, 브이챠, 오단밍, 운타라 등 인기 창작자 7명이 같이보기에 참여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대회의 재미를 더한다. 이용자는 공식 중계 뿐 아니라 창작자의 개성있는 해설과 반응을 함께 즐기며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치지직은 지난해 월즈 중계를 통해 누적 시청자 1815만명, 누적 재생수 3963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대회 기간 당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56만명에 달했다. 치지직은 올해도 다양한 중계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기반으로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가 대형 e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