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탁구와 게이트볼, 궁도 등 3개 종목의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6억원이다.
올해는 1년 차 사업으로 괴산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협력해 강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탁구와 게이트볼은 권역별 강습을 비롯해 리그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한다. 궁도는 지도자와 함께하는 강습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종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운동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경기에 참여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리그와 통합대회도 마련한다.
처음 생활체육을 접하는 군민에게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강습과 경기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습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이며, 강습비는 전액 무료다.
신재정 괴산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생활체육 환경을 계속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