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이탈리아 아트페어서 관광 홍보 ...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고흥군, 이탈리아 아트페어서 관광 홍보 ...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세계적 아트페어 ‘ART VERONA’서 우주항공·섬·해양 관광자원 소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6 ART VERONA’에서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럽 관광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번 ART VERONA 참가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개최된 '2026 ART VERONA'에서 고흥관광 홍보관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행사 기간 고흥관광 홍보관에는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과 현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 섬·해양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영상과 영문 관광자료를 통해 소개하며 대한민국 남해안의 새로운 여행지로서 고흥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기념품을 함께 선보이고,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을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연결했다.

현지 여행업계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군은 우주항공과 섬·해양, 우주항공축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럽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과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해외 관광마케팅의 방향을 인지도 확산에서 실질적인 관광상품화와 관광객 유치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교류를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가 세계와 연결되는 관광도시 고흥의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