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남대학교 부총장단, 제주대 찾아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중국 강남대학교 부총장단, 제주대 찾아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는 중국 강소성 우시시에 있는 강남대학교 부총장단이 제주대를 찾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덕순 총장(왼쪽)과 장영륙 강남대학교 부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대학교]

방문에는 중국 강남대학교 장영륙 부총장과 예엽 국제교류협력처장, 왕금정 교수, 서정 생명공학대학 행정실장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제주대 총장단이 강남대를 방문, 학술·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답방이다.

당시 양 대학은 협정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 학생 교류 ▷교직원 및 연구원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 ▷'런케이션(Learn cation)' 및 계절학기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합의한 바 있다.

강남대 부총장단 지난 14일 제주를 찾은 데 이어 15일에는 제주대 양덕순 총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 대학 간 우호·협력관계 강화 방안과 양 대학 간 학생 및 학술·연구 교류, 공동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덕순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대학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존 학생 교류를 넘어 학술·연구 및 교수·연구자 교류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특히 강남대 생명공학 분야 우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연구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영륙 강남대 부총장은 "제주는 바다와 산이 가까이 있어 강남대가 있는 우시시와 닮았다"며 "제주대 역시 강남대와 같이 생명공학과 식품과학에 뛰어난 연구자가 많은 공통점이 있다. 서로 닮은 양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 공동 연구 등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중국 교육부 직속 대학으로 식품과학, 생명공학,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