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세계 공예 전문가들이 충북 청주시에서 공예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국제공예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 포럼은 ‘청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공예의 새로운 가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열리는 국제공예포럼으로, 청주를 글로벌 공예 네트워크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맡아 디지털 기술 시대의 공예와 문화다양성을 조명한다. 이어, 한건수 강원대 유네스코 석좌교수가 청주의 공예 창의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호주 발라랏 창의도시, 태국 ATTA 갤러리, 미켈란젤로 재단, 아시아태평양공예연합(APCA)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도 공예와 공동체, 창조경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선 변광섭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의제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 발표자 전원과 김인경 대구시 국제문화협력관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공예적 경험과 연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미래 협력 및 실행 모델 구축’을 주제로,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민 토크콘서트와 한중일 문화 체험 등을 포함한 ‘3대 문화 브랜드 연계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