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화예술회관, 시민 '우선 예매제' 12월 도입

문경 문화예술회관, 시민 '우선 예매제' 12월 도입

신분증 지참한 시민 현장 우선 예매
온라인 우선예매도 절차 거쳐 내년 시행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갈라 콘서트 예매부터 ‘문경시민 우선 예매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대형 콘서트와 갈라쇼 등 인기 공연이 예매 시작 직후 곧바로 매진됨에 따라 관람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 시민을 위한 우선 예매제 안내 현수막(왼쪽)이 걸려있다. [사진=문경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는 예매 첫날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며 예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예매 시작 다음 날부터 남은 좌석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우선 예매는 문경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 확인 시스템 구축과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이번 우선 예매제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