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 괴산김장축제 11월 5일 팡파르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 괴산김장축제 11월 5일 팡파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6 괴산김장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가 주제다.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와 청결고추를 활용한 김장 체험을 비롯해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괴산김장축제에서 송인헌(오른쪽) 군수가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관람객 참여형 신규 프로그램인 ‘창작 마당극’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지역 먹거리와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K-RED 푸드스트리트’와 ‘모닥불 구워먹기존’도 확대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스루 김장 담그기’는 참가자들의 이용 편의와 쾌적한 행사 환경을 고려해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이곳에선 원스톱 김장 담그기와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 등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참여 대상별 김장 체험도 날짜를 나눠 진행한다. 5일에는 외국인, 6일에는 장애인, 7일에는 어린이, 8일에는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해 다양한 계층이 특별한 김장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치 맛과 담그기 솜씨를 겨루는 경연도 열린다. 6일에는 괴산군 읍·면 대표들이 참가하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이, 7일에는 전국 참가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가 각각 치러진다.

공연은 K-콘서트와 개막 축하콘서트, 코미디쇼, 모닥불 콘서트, 폐막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6·8일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축제장 행사와 별도로 11월 한 달간 괴산지역 15개 농가에선 마을김장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장을 직접 담그고, 농촌 생활과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올해 괴산김장축제는 전통 김장문화에 공연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제 일정과 김장체험 예약은 괴산김장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