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이규한, 내년 4월 결혼..."예능프로그램에서 인연"

솔비·이규한, 내년 4월 결혼..."예능프로그램에서 인연"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와 배우 이규한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겸 화가 솔비(좌), 배우 이규한(우) [사진=아이뉴스24 DB]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고,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KBS 2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한은 출연 당시 "예전에 솔비와 같이 예능을 했다"고 인연을 언급했으며 솔비는 "그때도 멋있었는데 지금 훨씬 날렵해졌다"고 호감을 보였다.

지안캐슬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솔비와 이규한은 앞으로 소중한 동반자이자 각자의 여정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 버팀목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그래서…', '그대만…', '기다릴게…' 등 감성적인 댄스곡으로 사랑받으며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한 이후 2012년에는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에세이 책을 내 작가로 변신했으며, 지난해에는 숏폼 작품 '전 남친은 톱스타'의 극본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도 활약했다.

한편 이규한은 1996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케세라세라'(2007), '부잣집 아들'(2018), '지옥에서 온 판사'(2024)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도 출연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