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국내 대표 전자·IT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제57회 한국전자전)’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앵커사업단 참여기업과 함께 공동관(전시 부스)을 운영해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렸다.

구미 강소특구 공동관에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네스트와 스마트 제조 AX 분야의 ㈜엠이티가 참여했다.
‘홀터 심전도계’를 선보이는 ㈜네스트(대표 장승원)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해외 기업 및 투자 관계자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엠이티(대표 장현수)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과 생산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소개해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국립금오공대 앵커사업단은 ㈜케이앤엘정보시스템과 ㈜에이아이리스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케이앤엘정보시스템(대표 김영진)은 원단 결함의 자동 검출·분류와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며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하는 ‘AI 딥러닝 기반 비전 기술을 활용한 제직 원단 결점 자동 검출 양면 검사 비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이아이리스(대표 정진우)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로봇 제어반 내부 상태의 원격 확인 및 관련 장비를 제어 솔루션인 ‘중조립형 로봇 제어반 내부 상태 분석 원격 관제 및 제어 시스템’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새로운 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KES 참가를 통해 구미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산업 관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 및 사업단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7회 한국전자전은 전자·IT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는 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