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린, 합병법인 명칭 'D&L' 우선 검토

대륙아주·린, 합병법인 명칭 'D&L' 우선 검토

지난 4월 30일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법무법인 린의 합병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법인 변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합병을 추진 중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린이 통합 법인의 새 명칭으로 '디앤엘(D&L)'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대륙아주와 린 합병추진위원회는 최근 진행한 합병법인 명칭 공모 결과 'D&L'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새 법인 명칭으로 정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D&L'은 대륙아주의 영문 이니셜 'D'와 린의 'L'을 결합한 이름이다. 두 법인은 기존 법인의 정체성을 함께 담으면서 해외에서도 사용하기 쉽다는 점 등을 고려해 후보로 선정했다.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에는 약 1500명이 2000여건의 이름을 제출했다. 합병추진위원회는 이 가운데 후보작 10개를 추린 뒤 양 법인 임직원 투표를 거쳐 'D&L'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같은 이름을 제출한 응모자는 모두 11명이었으며, 공모 규정에 따라 가장 먼저 접수한 손정현씨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온(ON)', 우수상에는 '이음(IEUM)'이 각각 선정됐다.

대륙아주와 린은 공모 결과를 토대로 최종 법인 명칭 확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륙아주 린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법무법인 '린']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