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충북 매력 알릴 초대형 LED 영상광고판 운영

청주공항, 충북 매력 알릴 초대형 LED 영상광고판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설치된 초대형 LED 영상광고판이 눈길을 끈다.

기업 광고뿐 아니라, 청주와 충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어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광고물 운영사업자인 ㈜제이비캔에 따르면, 청주공항 여객청사 주요 동선에 설치한 대형 LED 영상광고판 3곳을 15일부터 운영한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설치된 초대형 LED 영상광고판.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설치 장소는 국내선 2층 푸드코트 벽면과 일반대합실 중앙의 노브랜드버거·곤트란쉐리에 베이커리 하단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일반대합실 중앙에는 가로 14.72m, 세로 1.76m 규모의 가로형 LED 화면 2개가 설치됐다. 국내선 2층 출발장에는 가로 7.36m, 세로 4.8m 크기의 화면이 마련됐다.

새로 설치된 LED 화면은 기업과 기관의 상업광고는 물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설치된 초대형 LED 영상광고판.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특히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을 비롯해 한국화 거장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예수의 생애’ 연작, 청주 운보의집 미술관 등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청주공항은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해 청주 고유의 문화자산을 담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지속 송출할 계획이다.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은 “대형 LED 영상광고판이 청주공항의 새로운 디지털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청주와 충북의 문화·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형 LED 영상광고판 운영은 지난 6월 입찰을 통해 광고물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제이비캔이 맡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