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국 선린대 총장 취임…"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만들겠다"

전경국 선린대 총장 취임…"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만들겠다"

실무 중심 교육·산학협력 강화…미래 전문인재 양성 강조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4일 선린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전경국 총장은 대학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취임 일성으로 밝혔다.

전 총장은 "청년인구 유출과 초고령사회 진입,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등으로 지방의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대학은 학생 유치와 교육의 질 향상, 재정 안정성 확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전경국 선린대 총장 [사진=선린대학교]

이어 선린대가 축적해 온 교육역량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토대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이어가며, 미래형 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은 지난 8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선임인사위원회가 추천한 전경국 학사부총장을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전경국 총장은 포항고와 대전대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 생화학과를 수료했다. 경희대에서 경영학 석사, 중원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선린대 국방기술계열과 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행정지원처장, 학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선린대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 발전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대구=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