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영동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침수 피해’ 영동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2020년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강교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

영동군은 14일 양강면 구강리 일원에서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구강교는 2020년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교량이다. 군은 국비 126억원과 군비 105억원 등 231억원을 들여 유사한 재해 재발을 막고자 교량 재가설과 주변 도로 정비 등 복구사업을 했다.

14일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새로 설치된 교량은 길이 285m, 폭 11m 규모로 기존보다 높고 넓게 지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접속도로 1.2km를 정비하고 회전교차로 1곳도 만들었다.

영동군은 장기간 우회 통행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안전 점검을 거쳐 지난달 23일 개통했다. 전체 공사 준공에 앞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