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중기부 장관상 받아

음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중기부 장관상 받아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음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음성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이번 평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시장 상인과 지원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군은 무극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을 비롯해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음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와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충북혁신도시 최초로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품바’를 활용해 음성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관광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썼다는 평가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유통 촉진, 상인 조직화, 시설 현대화,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상인들의 노력과 군의 행정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