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14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 상황, 신규사업 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한 '남원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20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현·오동환·김한수·장병옥·노현이·전인숙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기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지 전수조사 후속 조치 및 제도 개혁 관련 대정부 건의안'과 이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마사회 본사 남원 이전 촉구 건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시의회는 두 건의 건의안을 통해 농지 관련 제도 개선과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한명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은 시민들의 염원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차질 없는 개교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과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마주한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 활동을 진행한 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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