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보증금·월세 전액 지원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보증금·월세 전액 지원

iH와 협약 맺고 검단에 임대주택 5호실 추가 공급
영종·남동·부평 이어 권역별 자립 주거 기반 확충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가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주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식. [사진=인천시 제공]

시는 이날 iH와「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H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인천시는 입주자 모집 및 대상자 추천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임대보증금(100만 원) 및 월 임대료(20만 원)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 검단사거리 인근에 임대주택 5개 호실이 우선 공급되며, 향후 권역별 주거지원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도 협약을 맺고 영종구와 남동구에 총 20개 호실의 원룸형 자립주택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평구에 16개 호실 규모의 원룸형 자립생활관도 운영 중이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