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양평군 체육센터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 분회장·읍면 노인회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는 한편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와 트로트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100세 이상 어르신 2명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과 기념품,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오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소중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