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군산과학×문화융합교육사업단(단장 이종민)이 군산아리울초등학교(교장 이승용)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립군산대는 지난 12일 군산아리울초와 미래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역 특화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공유하고, 학생들이 과학과 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학습 활동으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군산대 군산과학×문화융합교육사업단은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 강사 배치, 교육 자료 제공을 담당한다.
군산아리울초는 참여 학생 편성, 교육 일정 조정, 장소 및 시설 지원 등 현장 운영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사업단은 군산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초·중·고 단계별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지역 내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를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군산교육발전특구'에서 국립군산대는 출범 초기부터 대학 배움터 운영, 지역 기반 과학 교재 개발, 과학 주간 운영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승용 군산아리울초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과 문화를 접목한 체험·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융합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국립군산대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군산만의 특색 있는 융합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