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티앤씨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주민과 복구 봉사자들을 위해 푸드트럭 '밥먹차'를 운영하며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티앤씨재단은 지난 13일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수해 피해 주민과 복구 봉사자 등 240명에게 음식과 간식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는 당시 집중호우로 차량 1700대 이상이 침수되고 주택과 상가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옥포동에서는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둔덕면에서도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재단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구 봉사자 200명에게 직화꼬치구이와 떡, 컵과일 등을 제공했다.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 30명과 복지 종사자 10명에게 갈비컵밥과 직화꼬치구이를 전달했다.
재단 직원들도 현장을 찾아 푸드트럭 운영에 참여했다.
현장에 참여한 티앤씨재단 직원은 "수해를 겪은 주민들과 아이들의 일상에도 따뜻한 햇살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함께 나눈 한 끼가 작은 위로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