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군민들이 16회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보은군은 최근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 부문 최윤식씨와 윤리교양 부문 김종규씨, 출향인사 부문 안종순씨를 각각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윤식씨는 보은군체육회 스포츠추진단장으로 활동하며 체육행사 개최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는 한편, 집수리와 농촌일손돕기 등 857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종규씨는 2011년부터 초등학생 인성교육과 읍·면 순회교육을 통해 충효와 전통예절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윤리의식 함양에 힘써왔다. 보은향교 복원과 전통문화 계승, 6·25 전사자 추모사업 등에도 기여했다.
안종순씨는 ㈜성원씨푸드 대표이사로 20여 년간 보은쌀 5400여 가마를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지역 학생들에게 실습·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25년간 보은장학회에 30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도 힘썼다.
자랑스러운 보은 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며, 지난 1993년부터 2024년까지 61명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9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한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