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행안부 저출산 대응 공모 최우수…특교세 6억 확보

단양군, 행안부 저출산 대응 공모 최우수…특교세 6억 확보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억원을 들여 매포여성발전센터를 육아·돌봄 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족한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마련할 방침이다.

매포여성발전센터 전경. [사진=단양군]

사업 대상인 매포여성발전센터는 시설 일부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아 공간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본관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배치하고, 2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수유실 등 놀이·편의시설을 만든다. 정보화교육장으로 사용 중인 별관은 여성단체 사무실과 교육실 등으로 재구성한다.

군은 분산된 육아·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이미선 단양군 인구정책팀장은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육아·돌봄 거점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