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민선 9기 주요 공약의 추진 상황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구례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과 무작위 추첨 절차를 거쳐 선발한 군민 7명으로 구성됐고, 특정 분야 관계자 중심이 아니라 군민이 직접 공약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참여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평가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오는 2028년 10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 기간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추진 과정에서 공약 실천계획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해당 내용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약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도 수행해 사업이 실제 군민의 생활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군이 마련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천계획도 평가단에 설명했다. 평가단은 앞으로 해당 내용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 상황과 공약 이행 정도를 살펴보고 군민 관점에서 필요한 보완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조직 운영을 위한 단장과 부단장도 이날 선출됐다. 단장에는 윤영섭 씨가, 부단장에는 이옥주 씨가 각각 선출돼 향후 평가단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