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보은대추 음료·비건 펫스낵 개발…산학협력 성과

충청대, 보은대추 음료·비건 펫스낵 개발…산학협력 성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학과 간 융합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였다.

13일 충청대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서 보은대추 음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펫스낵을 공개했다.

충청대가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보은대추 음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펫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충청대학교]

충청대 OK!앵커사업단은 보은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해 ‘보은대추한방’과 ‘보은대추라임’ 등 음료 시제품 2종을 개발했다. 행사 기간 진행한 시음과 만족도 조사에는 총 512건의 응답이 접수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반려동물과와 호텔조리파티쉐과가 함께한 ‘펫컴플리트’ 협의체는 미원 사과와 청주 당근, 청원생명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비건 펫스낵을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제품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박경순 충청대 OK!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제품 기획과 개발은 물론, 현장 평가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공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화 자원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결합한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업 취업과 청년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