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오는 23일까지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을 통해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도지사 직속 ‘충청북도 청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986년부터 2007년 사이에 출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도내 거주자이거나, 충북 소재 직장인, 대학(원)생, 사업장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위원회는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정책 대전환의 핵심 과제다.
기존 시혜적 지원방식인 ‘포 더 영(For the Young)’에서 탈피해 청년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바이 더 영(By the Young)’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의 중심이 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단순 자문을 넘어 신규 정책 제안, 청년 주도 예산 작성·제안, 청년단체 협력·교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지사와 청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청년위원장에게 명예도지사 자격을 부여해 도정 파트너로서 확고한 위상과 책임감을 갖도록 한다.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100명의 청년위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 출범식과 총회 개최에 앞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년위원장 1명과 권역별(청주·중부·남부·북부) 창립 운영위원 4명을 직접 선출한다.
청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점 제도(최대 5점)도 운영한다. 지원동기와 ’내가 바라는 충북‘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충북청년, #충북청년위원회, #충북청년주도예산 등)를 삽입한 후 신청서에 링크를 기재하면 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충북 청년은 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충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도정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청년위원회를 통해 충북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