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서도역서 시민장터 운영

남원시,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서도역서 시민장터 운영

17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지역 먹거리·수공예품·인물 크로키 체험 마련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매면 옛 서도역 영상촬영장에서 친환경 시민장터 '10월 예쓰장 × 서도역'을 개최한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남원 옛 서도역 영상촬영장. 오는 17일 친환경 시민장터 '예쓰장'이 열린다. [사진=남원시]

이번 장터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서도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마을기업 제품과 떡볶이, 어묵, 샌드위치, 유기농 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도자기와 액세서리, 직조 작품, 린넨 의류, 천연수세미 등 지역 창작자들의 수공예품도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 연계한 '구동매×인물 크로키'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의류 나눔을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까지 '비니루없는 점빵'에 옷을 전달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26-0703)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쓰레기 없는 장터 운영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장터가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