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24일 개방…가을 명소로 주목

가평군,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24일 개방…가을 명소로 주목

내달 8일까지 16일간 한시 개방…저수지 따라 펼쳐지는 단풍길 산책

버스킹·승마·물고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저수지 일대 단풍길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청평면 청평리 409-1 일원에서 ‘2026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자연경관을 개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가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총 16일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축산과가 주최·주관하고 청평축제위원회가 행사 운영을 맡는다.

행사장에서는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풍길 개방행사 홍보 웹 포스터 [사진=가평군]

특히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단풍길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풍 버스킹과 단풍카페,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승마체험, 물고기 체험, 친환경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힐링존, 각종 이벤트 공간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 방문객은 청평제2공영주차장과 내수면연구소 후문 주차장, 청평성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청평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