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들고 가면 바로 면접…천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 16일 개최

이력서 들고 가면 바로 면접…천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 16일 개최

사무·돌봄·생산직 채용상담…퍼스널컬러·입사지원 컨설팅도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에서 여성 구직자를 위한 현장 채용과 직업상담, 인공지능(AI) 직업진단, 창업·육아 상담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행사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탐색부터 취업 준비, 경력단절 예방까지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청 전경 [사진=천안시]

행사장은 △채용관 △직종상담관 △AI체험관 △창업관 △일·가정양립관 △취업준비관 등 6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사무·행정과 돌봄·사회서비스,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면 행사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직종상담관에서는 AI 콘텐츠 제작과 ESG 환경활동전문가, 파크골프지도자 등 유망 직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AI체험관에서는 AI 기반 직업진단과 업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준비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DISC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창업관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일·가정양립관에서는 노무와 육아, 가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직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구인 기업의 현장 면접 참여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구직 여성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미래 유망 직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일자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