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보청천 밤길 밝아졌다…자전거도로 2.5㎞ 조명 설치

보은 보청천 밤길 밝아졌다…자전거도로 2.5㎞ 조명 설치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 보청천 자전거도로에 야간 조명시설이 확충돼 주민들의 밤길 안전과 수변 경관이 개선됐다.

보은군은 11억원을 들여 보은읍 풍취리 인도교부터 중동교까지 2.5㎞ 구간의 자전거도로 조명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청천 풍취~중동 자전거도로에 설치한 레이저 조명. [사진=보은군]

보청천은 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지만, 야간에는 어두워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야간 통행 안전을 높이고 주민들이 저녁에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했다.

구간 전체에 볼라드 조명을 설치했으며, 바닥에 빛으로 무늬를 투사하는 고보조명 4곳과 레이저조명 2곳,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1곳, 난간 조명 2곳을 설치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24년 보은읍 죽전리부터 탄부면 고승리까지 3.5㎞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에 풍취~중동 구간까지 조명시설을 확대하면서 보청천을 찾는 주민들의 야간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