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영국 테이트 미술관 협업, 현대커미션 11번째 전시 개막

현대차·영국 테이트 미술관 협업, 현대커미션 11번째 전시 개막

올해 작가 타렉 아투이⋯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영국 테이트 모던서 전시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전이 13일(현지시간)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열린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 전시 전경. [사진= Tate (Ben Fisher)]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2014년부터 이어 온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테이트 미술관의 기획 전시다.

올해는 타렉 아투이(Tarek Atoui)가 열한 번째 작가로 참여한다. 타렉 아투이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로 세계 여러 지역의 전통 악기와 음악에 대해 연구하고 여러 감각으로 소리를 경험하는 설치·퍼포먼스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 북을 비롯해 중국·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전통 관악기 '셍', 우즈베키스탄의 의례용 금관 악기 '카르나이' 등을 전자 음향 장치와 결합해 독창적인 소리 풍경을 펼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Hold는 소리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한다"며 "협업과 다감각적 경험에 기반한 타렉 아투이의 작업은 의미 있는 교류와 동시대에 대한 새로운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