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서 열리는 가을 대표 축제...오는 17일 파주개성인삼축제 개최

임진각서 열리는 가을 대표 축제...오는 17일 파주개성인삼축제 개최

파주인삼마라톤·인삼 경매·소찬휘 출연 폐막공연 등 볼거리 제공
문산역 순환버스 및 임진각 보조주차장 무료 운영으로 관람객 편의 제고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리는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의 공식 홍보 포스터.[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문산읍 임진각관광지에서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알리고 농업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오는 17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인 쌀·콩·인삼을 주제로 요리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7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시의회 및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무대와 인삼비빔밥 만들기 및 무료 시식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재능 무대에 이어 올해 처음 도입된 '달빛극장'에서 영화 '승부'를 상영하고 무료 다과를 제공해 가을밤 분위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오는 18일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하는 '파주인삼마라톤'과 서커스 공연, 인삼 경매가 잇따라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무대는 가수 소찬휘, 민수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의 행사장 안내 포스터.[사진=파주시]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관광용 전동차인 투어링카를 운행하며, 임진각 야외 보조주차장과 평화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경의선 문산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도운다.

시는 축제에 선보이는 인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년근만을 엄선하고, 수확 전 안전성 검사와 공무원 입회하에 채굴·선별·봉함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축제 기간에는 6년근 인삼과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한다.

상설 행사장에서는 전통 약방 체험과 인삼차 시음이 가능한 '허준 약방 한방촌'을 운영하며, 구입한 농산물을 주차장까지 무료로 옮겨주는 배달 서비스와 반값 택배 부스도 함께 가동한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