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는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미추홀구는 정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소통 공간을 겸한 신청사 건립을 비롯해 인천대로 일반화·공원화, 약 10만 평 규모의 공원 조성, 사계절 도시정원 벨트 구축 등 핵심 도시정비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한 스마트 공유주차 등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일대를 야간명소로 조성하고 동네 유휴공간을 ‘시민 문화충전소’로 되살려 일상 속 문화 기반도 넓혀나간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은 시간이었다”며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변화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