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화순군수, 기자간담회서 지역 현안 해법 모색

임지락 화순군수, 기자간담회서 지역 현안 해법 모색

조직개편 동복댐·광역교통망·관광 활성화 등 화순 미래 발전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임지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 군수가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화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행정 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출입기자협회(조준성 회장)는 12일 오전 10시 임지락 군수와 본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조직개편 관광도심 활성화,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재정 운용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임지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 군수(가운데)가 지역 언론인들과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특히 화순군의 현안 가운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것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용수 확보를 위한 동복댐 증축과 수몰 예상 주민의 보상·이주 대책 관련 폭넒은 의견을 제시했다.

임지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 군수(왼쪽 다섯번째)가 지역 언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정책

출생아 감소와 청년층의 광주 등 대도시 유출

고령 농촌 주민 증가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인구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부족

◆청년 일자리 부족 의견

바이오·백신산업의 성장이 지역 주민의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

청년들이 선호하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다양한 직종 부족

취업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주거·문화·교육 기반이 중요

◆화순 바이오산업, 외형 성장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백신·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성과…지역민 고용 확대와 청년 정착이 과제

전남 화순군이 백신·바이오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

임지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 군수가(오른쪽) 군청 간담회장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동복댐 관련 주민보상관련 현안과 주민 의견 수렴, 지역 발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임 군수는 주민과 행정, 대책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용역과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관광정책과 관련해서는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남산공원 활용과 난 산업의 지속 가능성, 군청 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현안도 논의됐다.

임 군수는 주민 숙원사업과 예산 배분에 대해서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살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보담담관, 상수도사업소장까지 참석해 행정과 언론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는 깊은 토론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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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